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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시정연설 보이콧에 멈춰선 국회…초유의 ‘준예산 사태’ 맞나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참석을 앞두고 규탄 시위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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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드라인 코앞인데 꿈쩍않는 야당…종부세·법인세 감세안 물건너가나
부부 공동 명의로 집 한 채를 가진 정모(44)씨.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데 얼마일지는 여전히 깜깜이다. 정부가 종부세를 깎아주겠다고 발표한 지 오래지만 관련 법안이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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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야에 발목 잡힌 '종부세·법인세 감세안'..."납세자 최악 상황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'초부자감세 저지', '민생예산 확대'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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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영국처럼 감세 철회하라"…추경호 "한국과 경우 다르다"
“과세표준 3000억원 이상 기업에 대한 법인세 인하, 부자 감세다.”(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) “동의하지 않는다. 중소ㆍ중견기업이 대기업보다 감면 폭이 크다.”(추경호 부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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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득·양도·종부세 등 부동산 세금, 지난해 100조원 첫 돌파
서울 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종부세·양도세 상담 안내문이 붙어 있다. 연합뉴스 지난해 정부가 걷어들인 부동산 관련 세금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.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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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尹정부 ‘초부자 감세 저지’ 당론 채택…“좌시 않겠다”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'초부자감세 저지', '민생예산 확대'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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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재부 '세수오차' 때린 감사원…"소통 부족에 이자 1400억 나가"
지난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(오른쪽)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창기 국세청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. 뉴스1 여야 충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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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종부세 체납액 5628억원 ‘사상 최대’…전년비 2배↑
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 아파트 단지 모습. 뉴스1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 체납액이 지난해 5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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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정부 때 종부세 3.5배, 상속증여세 2.1배 늘었다
전임 문재인 정부 5년 기간 동안 정부가 거두는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는 규모는 3.5배, 상속증여세는 2.1배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1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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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정부서 종부세 수입 3.5배 늘고 상속증여세도 2.1배 증가
7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종부세 관련 상담 안내문이 붙여있다. 뉴스1 전임 문재인 정부 기간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가 3.5배, 상속증여세는 2.1배 늘어난 것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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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MZ가 MZ뽑는다”…GS리테일, 하반기 공채에 ‘MZ 면접관’ 도입
GS리테일은 5일부터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. 사진 GS리테일 GS리테일은 5일부터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. 주요 모집 분야는 편의점 사업부 GS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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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, 독일 車전문지 평가서 도요타 눌렀다
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. 사진 현대차그룹 기아의 준중형 SUV(스포츠유틸리티차량)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를 제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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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금융채무 불이행 10명 중 4명, 500만원 이하 빚 상환 못해
지난달 30일 서울시내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. 연합뉴스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뒤 제때 돈을 갚지 못한 20대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8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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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으로 갚아야할 나라빚, 내년 700조 넘는다…이자만 23조
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상세브리핑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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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재산세…1주택자 1700억 줄고, 다주택자 6000억 늘었다
8월 31일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가 모습. 연합뉴스 서울에 공시가격 5억5000만원짜리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김모(40대)씨는 올해 재산세(지방세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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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예산 639조원…13년만에 지출 감축
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편성하는 내년 예산을 639조원으로 짰다. 2010년 이후 13년 만의 예산 ‘긴축’이다. 국내총생산(GDP)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오는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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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∼10인실 병영생활관, 2∼4인실로 바꾸고 장교·부사관 단기복무장려금 50% 인상
━ 외교·안보 분야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내년 한국형 3축 체계(킬 체인, 한국형 미사일방어·대량응징보복) 투자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. 반면에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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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 0세는 월 70만원, 1세는 월 35만원…부모급여 생긴다
━ 복지·교육 분야 복지부·교육부 예산은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예산을 늘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각각 100조원을 넘어섰다. 보건복지부가 30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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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지하서 이사 땐 보증금 지원…청년원가주택 예산 확대
━ 주거·일자리 분야 국토교통부 2023년도 예산안이 55조9000억원으로 편성됐다.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지난해보다 7%(4조2000억원) 줄어들었다. 국토부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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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세수 400조…법인·종부세 줄고, 소득·부가세 수입 증가
기획재정부가 내년 세금(국세)이 400조4570억원 걷힐 것으로 30일 전망했다. 사상 첫 400조원 돌파지만 올해보다 0.8%(3조3684억원) 늘어난 것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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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세수 400조 첫 돌파…법인·종부세↓, 고물가에 소득·부가세↑
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세종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. 뉴스1 기획재정부가 내년 세금(국세)이 400조4570억원 걷히겠다고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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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재건축 공약 후퇴에…野 "1기 신도시 희망고문, 기만하나"
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이 8ㆍ16 부동산 대책 발표에서 2024년으로 연기되자, 더불어민주당은 18일 “윤 대통령이 노후신도시 주민들의 열망과 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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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상의 퍼스펙티브] “윤석열 정부는 어디를 보고 있나”부터 답해야
━ 잇따르는 정책 혼선, 이유는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최근 여권 내에서 문재인 정부의 홍보 책략가 탁현민(전 청와대 의전비서관)이 자주 소환되고 있다. “우리도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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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늘리라고 6.5조 감세해줬는데..."투자 힘들다" 아우성, 왜
지난달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기업 빌딩의 모습. 연합뉴스 정부가 기업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민간의 투자 확대, 경제 성장, 미래의 탄탄한 세수로 이어지